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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보안검색대로 향하는 여행객이 캐리어를 끌고 걸어가는 모습
Travel-Lab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2개 규정(2026년): 한국·일본·호주·항공사별 시행일

글쓴이 David Song
11.10.2026 4 분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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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면, 보조배터리 규정은 전 세계에서 완전히 같은 하나의 규정으로 운영되지 않아요. ICAO 국제기준은 2026년 3월 27일부터 1인당 최대 2개,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자체 충전 금지 등을 도입했지만, 실제 승객에게 적용되는 세부 기준과 시행일은 국가와 항공사마다 달라요. 한국 국토교통부 기준과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안내는 2026년 4월 20일부터 최대 2개, 각 160Wh 이하로 제한하며 100Wh 초과 160Wh 이하 제품은 항공사 승인이 필요해요. 일본은 2026년 4월 24일부터 새 기준을 적용했고, 호주 CASA는 항공사가 더 엄격한 수량 제한을 둘 수 있다고 안내하므로 Qantas 같은 실제 운항 항공사의 규정을 함께 확인해야 해요.

국가·기관별 적용 범위와 시행일

구분

적용 범위

핵심 기준

시행·기준일

ICAO

각 체약국이 국내 제도에 반영하는 국제 항공위험물 기술기준

기내 휴대만 가능, 최대 2개, 보조배터리 자체 충전 금지, 다른 기기 충전은 하지 않도록 권고, 100Wh 초과 160Wh 이하는 운항자 승인

2026년 3월 27일 부속서 개정 즉시 발효

IATA

회원 항공사의 위험물 운송 실무지침

2026년 승객 안내서는 100Wh 이하 리튬이온 보조배터리 최대 2개를 안내하고, 항공사별 더 엄격한 제한 확인을 요구

2026년 3월 31일 안내서 기준

한국 국토교통부

한국의 항공위험물 운송기술 기준과 이를 따르는 국내 항공 운송

각 160Wh 이하 최대 2개, 위탁수하물 금지, 기내 사용·충전 금지, 선반 보관 금지

2026년 4월 20일

일본 국토교통성

일본 국내 기준과 일본 항공사가 안내하는 운송

각 160Wh 이하 최대 2개, 위탁수하물 금지, 보조배터리 충전 금지, 다른 기기 충전은 하지 않도록 요청

2026년 4월 24일

호주 CASA

호주 민간항공 안전당국의 기본 안전 안내

보조배터리는 기내 휴대만 가능, 100Wh 초과 160Wh 이하는 항공사 승인, 160Wh 초과는 일반 승객 수하물 금지. 수량은 항공사 확인 필요

확인일 현재 별도 일괄 2개 제한을 명시하지 않음

ICAO와 IATA 기준은 같은 말이 아니에요

ICAO의 2025~2026 기술지침 부속서 제1호는 2026년 3월 27일 승인과 동시에 발효됐어요. 보조배터리는 위탁수하물에 넣을 수 없고, 단락 방지 조치를 한 뒤 기내에 최대 2개만 휴대할 수 있어요. 기내 전원으로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는 금지 사항이에요. 다만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 같은 전자기기를 충전하는 행위는 ICAO 영문 원문에서 의무를 뜻하는 ‘must not’이 아니라 권고를 뜻하는 ‘should not’으로 표현돼요.

IATA는 정부 규제기관이 아니라 항공사 협회예요. 2026년 승객용 안내서는 리튬이온 보조배터리를 100Wh 이하 최대 2개로 안내하고, 머리 위 선반 보관과 다른 기기 충전을 피하라고 권고해요. 반면 ICAO 부속서는 100Wh 초과 160Wh 이하도 운항자 승인을 받으면 허용할 여지를 두고 있어요. IATA 운영자 지침은 이 승인 조항이 2027년 1월 1일 발효되는 제68판 위험물 규정에는 반영되지 않을 예정이라고 설명해요. 따라서 ‘160Wh 이하이면 언제나 승인 없이 2개 가능하다’고 이해하면 안 돼요.

한국 기준은 2026년 4월 20일부터 적용돼요

국토교통부는 ICAO 개정에 맞춰 2026년 4월 20일부터 보조배터리를 1인당 최대 2개, 각 160Wh 이하로 제한했어요. 보조배터리 자체 충전뿐 아니라 보조배터리로 다른 전자기기를 충전하는 행위도 전면 금지한다고 발표했어요. 위탁수하물에는 넣을 수 없고, 기내 선반이 아니라 직접 소지하거나 좌석 앞 주머니처럼 승객이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곳에 보관해야 해요.

100Wh 초과 160Wh 이하 제품은 항공사 승인이 필요해요. 이 구간의 보조배터리와 같은 용량 구간의 교체용 배터리는 합산 제한도 있으므로 예약 항공사에 미리 승인 절차를 문의하는 것이 안전해요. 160Wh 초과 제품은 일반 승객 수하물로 운송할 수 없어요.

일본은 한국보다 나흘 늦은 4월 24일부터 적용했어요

일본 국토교통성은 2026년 4월 24일부터 각 160Wh 이하 보조배터리를 최대 2개로 제한했어요. 기내 전원으로 보조배터리를 충전하는 행위는 금지하고, 보조배터리로 다른 기기를 충전하지 않도록 요청해요. 일본 국토교통성의 별도 설명 자료는 다른 기기 충전 금지가 법률상 처벌 조항은 아니지만 하지 않도록 요청하는 사항이라고 구분해요. 다만 JAL은 기내에서 다른 전자기기를 충전하는 보조배터리 사용을 금지한다고 안내하고, ANA는 사용을 삼가 달라고 안내하므로 실제 탑승 항공사의 표현을 따라야 해요.

호주 CASA 기본안내와 Qantas 규정은 구분해야 해요

CASA 공식 안내는 보조배터리를 반드시 기내에 휴대하고 단자를 절연하도록 요구해요. 100Wh 이하는 일반적으로 휴대할 수 있고, 100Wh 초과 160Wh 이하는 항공사 승인이 필요하며, 160Wh 초과는 이동보조기기 예외 등을 제외하고 승객 수하물로 운송할 수 없어요. CASA 페이지 자체는 모든 항공편에 최대 2개라는 일괄 수량을 제시하지 않고 항공사가 수량을 제한할 수 있으니 확인하라고 안내해요.

Qantas Group은 CASA 기본안내보다 구체적인 자체 기준을 운영해요. 2025년 12월 15일부터 Qantas, QantasLink, Jetstar 항공편에서 보조배터리는 각 160Wh 이하 최대 2개만 허용하고, 기내 사용과 충전을 모두 금지해요. 좌석 주머니나 앞좌석 아래처럼 손이 닿는 곳에 두며, 불가능한 좌석에서는 가까운 선반에 둘 수 있다고 안내해 한국의 선반 보관 전면 금지와 차이가 있어요.

주요 항공사별 실제 안내

항공사

수량·용량

기내 사용·충전

보관

적용일

대한항공

최대 2개, 각 160Wh 이하. 100Wh 초과 160Wh 이하는 승인 필요

사용·충전 금지

선반 금지, 직접 휴대

2026년 4월 20일

아시아나항공

최대 2개, 각 160Wh 이하. 100Wh 초과 160Wh 이하는 승인 필요

사용·충전 금지

선반 금지, 직접 소지 또는 좌석 앞 주머니

2026년 4월 20일

Qantas

최대 2개, 각 160Wh 이하. 100Wh 초과 160Wh 이하는 승인 필요

사용·충전 금지

좌석 주머니·앞좌석 아래, 불가능하면 가까운 선반

2025년 12월 15일

JAL

최대 2개, 각 160Wh 이하

사용·충전 금지

위탁수하물 금지

2026년 4월 24일

ANA

최대 2개, 각 160Wh 이하

자체 충전 금지, 다른 기기 충전은 삼가도록 안내

위탁수하물 금지, 단자 절연

2026년 4월 24일

용량 확인과 포장 방법

  • Wh 표기가 있으면 그 값을 우선 확인해요.

  • mAh와 전압만 표시됐다면 Wh = mAh × V ÷ 1,000으로 계산해요.

  • 27,000mAh 제품이 3.7V라면 99.9Wh이고, 43,000mAh 제품이 3.7V라면 159.1Wh예요. mAh만으로는 정확한 Wh를 정할 수 없으므로 반드시 전압도 확인해야 해요.

  • 각 제품을 별도 지퍼백이나 보호 파우치에 넣거나 노출 단자에 절연테이프를 붙여 단락을 막아요.

  • 탑승구에서 기내 가방을 위탁하게 되면 보조배터리를 꺼내 직접 휴대해요.

다른 짐을 정리할 때는 유럽 기차여행 짐 싸는 법의 체크리스트도 참고할 수 있어요. 일본 입국 동선은 나리타공항 입국·세관 절차, 항공권 예약 시점은 항공권구입 결제타이밍 글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자주 묻는 질문

100Wh 이하 보조배터리도 2개까지만 가능한가요?

한국 국토교통부 기준과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Qantas, 일본의 2026년 새 기준에서는 보조배터리 용량 구간을 합쳐 최대 2개예요. 다만 CASA처럼 국가 당국의 일반 안내가 항공사별 수량 확인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운항 항공사 규정을 최종 기준으로 확인해야 해요.

160Wh 이하이면 항공사 승인 없이 가져갈 수 있나요?

아니에요. 일반적으로 100Wh 초과 160Wh 이하 보조배터리는 항공사 승인이 필요해요. 100Wh 이하는 승인 없이 허용되는 경우가 많지만 수량, 보관, 사용 기준은 항공사마다 달라요.

환승편에서는 어느 규정을 따라야 하나요?

출발국 규정만 보면 부족해요. 각 운항 항공사와 출발·환승 국가의 기준을 모두 확인하고, 공동운항편은 실제 운항 항공사의 위험물 안내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해요.

기내 선반에는 절대 넣을 수 없나요?

한국과 국내 주요 항공사는 선반 보관을 금지해요. Qantas는 우선 좌석 주머니나 앞좌석 아래에 두도록 하되, 불가능하면 가까운 선반 보관을 허용한다고 안내해요. 국가·항공사별 차이가 있는 대표적인 항목이에요.

참고한 공식 자료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국토교통부, 보조배터리 여객기 반입 기준 발표

  • ICAO, Doc 9284 2025~2026 Edition Addendum No. 1

  • ICAO, Addendum No. 1 설명 자료

  • IATA, Changes Regarding Power Banks, 2026

  • IATA, Passengers Travelling with Lithium Batteries, 2026

  • 일본 국토교통성, 2026년 4월 24일 적용 새 규정

  • 호주 CASA, Lithium batteries

  • 대한항공, 2026년 4월 20일 부 보조배터리 안내

  • 아시아나항공,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기준

  • Qantas, Spare batteries and power banks

  • Qantas Group, 2025년 12월 15일 시행 안내

  • JAL, 2026년 4월 24일 이후 보조배터리 안내

  • ANA, 2026년 4월 24일 탑승분부터 적용 안내

확인일: 2026년 10월 11일

항공 위험물 기준과 항공사 내부 규정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 출발 직전 실제 운항 항공사의 공식 안내를 다시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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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준비항공권
작성자

David Song

30년 동안 17개국을 여행한 여행자입니다. 호주에 거주하며 자유여행과 크루즈여행을 다니고 있고, 일본·호주·베트남·뉴질랜드 여행 정보와 꿀팁을 공식 출처로 확인해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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