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 ETA(서브클래스 601) 신청 방법·비용·유효기간, 체류 규정까지 한 번에 정리
한국 여권 소지자가 관광이나 방문 목적으로 호주에 갈 때는 전자여행허가(ETA, 서브클래스 601)를 신청하면 되고, 앱 이용 수수료 AUD20 외에는 별도 비자 비용이 들지 않아요. 1회 체류는 최대 3개월이고, 허가 자체는 발급일로부터 12개월 또는 여권 유효기간 중 더 짧은 쪽까지 유효해요.
-
신청 방법: Australian ETA 앱(호주 이민성 공식 앱)에서만 신청 가능
-
비용: 앱 서비스 수수료 AUD20, 별도 비자신청료 없음
-
체류 기간: 입국 1회당 최대 3개월
-
유효 기간: 발급일로부터 12개월 또는 여권 만료일 중 짧은 쪽
-
신청 시점: 호주 밖에 있을 때 신청·승인 모두 완료해야 함
호주 ETA는 어떤 제도인가요
ETA는 관광, 지인 방문, 일부 상용 목적으로 호주에 단기 체류하는 외국인을 위한 전자여행허가예요. 한국을 포함해 일본, 싱가포르, 미국, 캐나다 등 지정된 여권 소지자만 신청할 수 있고, 호주 이민성이 운영하는 Australian ETA 앱을 통해서만 접수돼요. 호주 시민권자는 ETA 신청 대상이 아니고, 이미 다른 유효한 비자를 가진 경우에는 그 비자가 우선 적용돼요.
신청 자격과 대상 여권
ETA를 신청하려면 지정된 국가나 지역에서 발급한 유효한 여권이 있어야 해요. 한국, 일본, 싱가포르, 홍콩, 대만(공무·외교 여권 제외), 미국, 캐나다, 영국 등 정해진 여권만 대상이며, 이 목록에 없는 여권으로는 신청할 수 없어요. 건강 요건과 신원 요건도 충족해야 하고, 범죄 경력이 있는 경우에는 ETA 대신 방문비자(서브클래스 600)를 신청하고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해요.
신청 방법과 준비물
신청은 Australian ETA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한 뒤 진행해요. 여권 정보를 스캔하고, 실시간으로 얼굴 사진을 촬영하는 과정이 포함되기 때문에 미리 저장해 둔 사진으로는 대체할 수 없어요. 결제는 앱 안에서 카드로 진행하고, 신청 전에 이민성이 제공하는 ETA 안내 영상을 확인해 두면 오류를 줄일 수 있어요. 신청과 승인은 반드시 호주 밖에서 이뤄져야 하고, 승인 후 통지 메일은 정크메일함도 함께 확인하는 게 좋아요.
비용과 방문비자(600)와의 차이
ETA는 별도 비자신청료 없이 앱 서비스 수수료 AUD20만 내면 돼요. 반면 방문비자(서브클래스 600) 관광 스트림은 기본 수수료가 AUD250부터 시작하고, 체류 가능 기간이나 심사 절차도 달라요. 단기 관광이 목적이라면 ETA가 비용과 절차 면에서 더 간단하지만, 3개월을 넘는 체류가 필요하거나 건강 요건 재심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방문비자를 검토해야 해요.
|
구분 |
전자여행허가(ETA, 601) |
방문비자(600) 관광 스트림 |
|---|---|---|
|
비용 |
AUD20 (앱 서비스 수수료) |
AUD250부터 |
|
1회 체류기간 |
최대 3개월 |
최대 12개월(승인 조건에 따라 다름) |
|
유효기간 |
발급일로부터 12개월 또는 여권 만료일 중 짧은 쪽 |
비자 조건에 따라 다름 |
|
신청 경로 |
Australian ETA 앱 |
ImmiAccount 온라인 신청 |
|
대상 여권 |
한국 등 지정된 여권만 가능 |
제한 없음 |
체류기간과 재입국 규정
ETA가 유효한 12개월 동안에는 횟수 제한 없이 재입국할 수 있고, 매번 입국할 때마다 최대 3개월씩 체류할 수 있어요. 다만 장기 체류나 잦은 방문이 반복되면 입국 심사 과정에서 방문 목적을 다시 확인받을 수 있고, 실제 체류 목적이 관광이 아니라고 판단되면 ETA가 취소될 수 있어요. 크루즈로 호주를 오가는 왕복 크루즈 일정은 호주 체류로 간주되어 체류 기간 계산에 포함된다는 점도 참고해 두면 좋아요.
여권 재발급 시 주의할 점
ETA는 신청 당시 사용한 여권 번호에 디지털로 연결돼요. 그래서 여권이 만료되거나 새 여권으로 교체하면 기존 ETA는 효력을 잃고, 새 여권으로 다시 신청해야 해요. 출국 일정이 임박한 상태에서 여권을 갱신했다면 ETA 재신청부터 먼저 처리하는 순서로 준비하는 게 안전해요. 항공권 결제 시점을 정할 때도 항공권 구입 타이밍과 함께 ETA 승인 여부를 확인해 두면 일정 변경 위험을 줄일 수 있어요.
신청 전 체크리스트
-
여권 유효기간이 여행 기간보다 충분히 남아 있는지 확인했나요
-
Australian ETA 앱을 공식 스토어에서 다운로드했나요
-
실시간 얼굴 촬영이 가능한 환경(조명, 배경)을 준비했나요
-
결제 카드와 이메일 주소를 정확히 입력했나요
-
승인 통지서를 캡처하거나 저장해 여행 중 소지할 준비를 했나요
-
해외여행자보험 가입 전 보장 제외 조건도 함께 확인했나요
보험 가입을 고려한다면 여행자보험 가입 전 제외 조건을 먼저 살펴보면 실제 보장 범위를 오해하지 않는 데 도움이 돼요. 뉴질랜드처럼 전자여행허가 제도를 운영하는 다른 국가와 절차를 비교해 보고 싶다면 뉴질랜드 전자여행허가(NZeTA) 신청 방법 글도 참고할 만해요.
자주 묻는 질문
Q. ETA로 호주에서 일할 수 있나요?
아니요. ETA는 취업을 위한 비자가 아니에요. 호주 내 고용주를 위해 유상으로 일하면 ETA가 취소될 수 있고, 입국이 거부되거나 추방될 수도 있어요.
Q. 가족과 함께 신청할 수 있나요?
아니요. 여권에 함께 기재된 가족이라도 각자 별도로 신청해야 해요.
Q. 승인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대부분 즉시 결과가 나오지만, 입력 정보 확인이 필요하거나 추가 서류 요청이 있으면 더 걸릴 수 있어요. 승인 전에는 항공권이나 숙소 일정을 확정하지 않는 게 안전해요.
참고한 공식 자료
호주 내무부 이민성 – Subclass 601 Electronic Travel Authority
호주 내무부 이민성 – Visitor visa (subclass 600)
확인일: 2026년 9월 28일. 규정과 수수료는 바뀔 수 있으니 출발 전 공식 안내를 한 번 더 확인해 주세요.

